스킨십 케미 너무 좋아 PD가 '스캔들' 걱정했다는 남녀 배우
배우 김지원과 배우 지창욱이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해 PD의 걱정을 샀다고 합니다.
극중 지창욱은 일에도, 사랑에도 열정 넘치게 몰두하는 건축가 박재원으로,
김지원은 '본캐'는 보통여자, '부캐'는 자유 영혼인 이은오 역할을 맡았는데요.
두 사람은 낯선 곳에서 만나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박재원과 이은오의 특별한 로맨스를 잘 연기해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 주었죠.
두 사람의 관계를 과몰입하게 만든
'현실 연애'의 케미는 과연 어땠을까요?
앞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던 김지원은 이로 인해 군인 이미지가 남아있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를 먹기도 했다는데요.
지창욱과 실제 연인과 같은 연기를 선보인 두 사람은 초반부터 스킨십 강도가 높아 빠르게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지만 난이도가 있었다고 털어 놓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드라마를 성공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PD는 두 사람이 실제로 스캔들이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마조마했다고 하는데요.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으로 세련된 연출을 선보인 박신우 PD는 두 배우의 호흡에 대해 “두 사람이 실제로 남매처럼 친해 연인으로는 이상한가 걱정을 했다. 그러나 막상 촬영해 보니 연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기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연인이 아닐까라는 오해가 있을 정도로 좋은 케미를 자랑했기에 지극히 현실적인 로맨스라는 평과 함께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며 공감을 자아낸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편 김지원은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tvN 새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안하무인 여왕' 홍해인 역을 맡아 기적과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전망입니다.
지창욱은 최근 JTBC 토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순정남 '조용필' 역으로 출연하여 '로맨스 장인'의 면모로 안방 극장을 설레게 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또 어떤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입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