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5년부터 참전 명예 수당 13만 원→20만 원 인상

박재형 2024. 9. 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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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현재 1인당 월 13만 원인 6·25전쟁·월남전 참전 유공자에 대한 참전 명예 수당을 2025년에 2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역 평균 참전 명예 수당이 전국 평균인 월 20만 6천 원보다 낮은 데 따른 것입니다.

2024년 8월 기준, 대구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는 6·25 참전자 1,460여 명, 월남전 참전자와 전상군경 또는 무공수훈자 7,550여 명 등 모두 9천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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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현재 1인당 월 13만 원인 6·25전쟁·월남전 참전 유공자에 대한 참전 명예 수당을 2025년에 2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역 평균 참전 명예 수당이 전국 평균인 월 20만 6천 원보다 낮은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시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3만 원씩 지급해 오다 2020년 7월부터 10만 원, 2024년 1월부터 13만 원으로 각각 인상했습니다.

2024년 8월 기준, 대구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는 6·25 참전자 1,460여 명, 월남전 참전자와 전상군경 또는 무공수훈자 7,550여 명 등 모두 9천여 명입니다.

시는 65세 이상 독립 유공자·전몰군경·순직군경 유족 및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특수임무 유공자 본인에게 주는 월 10만 원의 보훈 예우 수당도 향후 지급 대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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