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훈련용 60㎜ 모형 박격포탄 발견…유출 경위 조사

양윤우 기자 2022. 11. 20.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공원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8분쯤 인천 계양구 장기동 갈현 체육공원에서 포탄 의심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반경 20여m 내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군 당국과 함께 주변을 통제했다.

조사 결과 포탄은 실제 포탄이 아닌, 훈련용인 60㎜ 모형 박격포탄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인천의 한 공원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8분쯤 인천 계양구 장기동 갈현 체육공원에서 포탄 의심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당시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이 "수풀 사이에 포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반경 20여m 내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군 당국과 함께 주변을 통제했다.

군은 경찰로부터 상황 인지 후 폭팔물처리반(EOD)를 투입해 탄을 수거했다. 조사 결과 포탄은 실제 포탄이 아닌, 훈련용인 60㎜ 모형 박격포탄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유출 경위는 군 당국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동치미' 제작진, 박수홍 손절?…"휴식 후 복귀" 불화설 해명"박수홍이 '동치미' 측에 손절 당했다?…타 방송 집 공개가 원인""최저시급 받으며 만들어 줘 감사"…주문 메모 '직원 비하' 논란'마약 출소' 황하나 "몸에 여전히 중독 흔적…주변에 너무 미안"강수지♥김국진 '결혼식 사진' 공개…"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