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발견된 상처투성이 바다표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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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해변에서 온몸이 상처투성이로 발견된 바다표범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중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베이하이(北海)시의 한 해변에서 몸에 상처가 가득한 바다표범 한 마리가 발견됐다.
바다표범의 머리와 몸 부분에는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큰 흉터가 여러 개 있었다.
바다표범의 꼬리 지느러미에도 생긴 지 얼마 안 된 상처가 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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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해변에서 온몸이 상처투성이로 발견된 바다표범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중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베이하이(北海)시의 한 해변에서 몸에 상처가 가득한 바다표범 한 마리가 발견됐다.
바다표범의 머리와 몸 부분에는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큰 흉터가 여러 개 있었다. 바다표범의 꼬리 지느러미에도 생긴 지 얼마 안 된 상처가 나 있었다.
현지 당국 관계자는 모래사장 위에 엎드려 있는 바다표범을 지켜보다가 바다표범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확인하고 뜰채를 이용해 포획했다.
이후 바다표범은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진을 받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표범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베이하이 해안으로 방류될 예정이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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