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만 보면 울상 짓는 삼성.." 전 구단에 홈런 날린 무서운 4번타자

3시즌 연속 20홈런, 노시환의 꾸준한 파워

한화 이글스의 간판타자 노시환이 2025시즌에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30일 삼성전에서 터진 솔로홈런으로 시즌 20호를 기록하며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달성했다. 2023년 홈런왕, 2024년 24홈런에 이어 다시금 강타자의 위용을 증명한 셈이다.

최원태 상대로 시즌 20호, 담장 넘긴 초구 승부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상대 투수 최원태의 149km 직구를 노시환은 망설임 없이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타구는 깔끔하게 떨어졌고,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함성을 끌어냈다. 이는 두산전 이후 7경기 만의 홈런포였다.

전 구단 상대 홈런 달성, 리그를 압도한 완성형 타자

이번 홈런은 노시환의 올 시즌 여섯 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모든 팀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는 것은 타격 밸런스와 정확도가 리그 최정상급이라는 증거다. 그야말로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타자다.

홈런왕의 귀환? 한화 타선의 중심 재확인

올해도 홈런 순위 경쟁에 뛰어든 노시환은 중심타선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시즌 중반부를 넘어서며 페이스가 다시 올라오고 있어, 후반기 한화 타선의 흐름도 그의 방망이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20대 중반에 리그 정상급 파워,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아직 만 24세인 노시환은 벌써부터 한화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 중이다. 매 시즌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성장세는 리그 전체에서 봐도 손꼽힌다. 다음 목표는 다시 한 번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