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손이 너무떨려요

남편이 도박한다는걸 얼마전에 알았어요 막장까지 간건지 우리가족들돈에 손을댓더라구요 초등학생 딸이 하나있는데 그적금도 다빼쓰고 뭐 할수있는건 다 저질러놨겠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지능이 많이 떨어졌는지 머리가 안돌아가요 똑똑하고 딱부러지는성격에 혼자 못하는게 없었던 내가 손을떨면서 이걸쓰는데 아침에 변호사사무실에 가보긴 할껀데 어느사무실이든 일처리는다같은가요 잘하는곳에가서 진행하고싶은데 자기앞으로 돈땡길만큼 다땡겻으니 우리가족들꺼까지 돈을 가져갔겠죠 그럼 압류도 들어올가같은데 빨리이혼서류하고싶어서요 정말 사람하나만보고 진짜 몸만 달랑와서회사차려주고 차사주고 집사주고 부유하게 편하게 살아라고 저희부모님이 그렇게 배려를 마니해주셧는데 이런일이일어났네요 그냥 협의이혼만 해줬으몀 좋겠어요 위자료도필요없어요 그냥 빨리끝내고싶어요 같은공간에서 그문제로 싸우는걸 딸에게보여주고 싶지 않아요절대 그래서 화도안냈어요 제가 해야할일은 변호사사무실에일단 가는거말고는 없겟죠 협의이혼안해줄거같아서요 다시는안한다도박 이런소리를하는거보니 내가사준1억짜리 시계도 팔아먹었던데 다필요없고 빨리협의이혼해서 양육권만가지고오면되여저는.. 법원앞에 있는 변호사사무실찾아가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