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사과 소용 없었나"… 곽튜브 부산콘서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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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가 출연하기로 했던 토크 콘서트가 취소됐다.
23일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진행 예정이었던 곽튜브의 토크콘서크가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측은 취소 사유에 대해 "부득이한 사정"이라고만 알렸다.
당초 부산시는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곽튜브 여행토크 콘서트를 열기로 했으나, 최근 불거진 이슈 등을 고려해 행사 자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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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진행 예정이었던 곽튜브의 토크콘서크가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측은 취소 사유에 대해 "부득이한 사정"이라고만 알렸다.
당초 부산시는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곽튜브 여행토크 콘서트를 열기로 했으나, 최근 불거진 이슈 등을 고려해 행사 자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곽튜브는 최근 전 멤버 괴롭힘 의혹을 받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다. 특히 곽튜브가 방송을 통해 자신이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했기에, 비판의 강도는 거셌다.
이로 인해 곽튜브는 지난 18일 진행된 MBN '전현무계획2' 첫 촬영 녹화도 컨디션 문제로 불참했다. 또 곽튜브를 주인공으로 나선 교육부의 학교폭력 공익광고도 비공개 처리됐다.
논란 후 곽튜브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저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 이번 일로 지난 일이 언급되어 다시 한 번 상처 받았을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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