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뮤·헉슬리·아이씨디 뷰티, 봄을 물들일 립&선케어 출시

/사진=파뮤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4월, 뷰티 업계는 계절감을 반영한 신상 출시로 한껏 들뜬 분위기다. 촉촉한 광택부터 보송한 텍스처까지, 각 브랜드들이 선보인 립&선케어 신제품은 피부와 입술에 봄의 생기를 더해준다.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신상은 파뮤(FEMMUE), 헉슬리(Huxley), 아이씨디 뷰티(ICD BEAUTY)의 3가지 제품이다.

파뮤는 클린&니치 감성의 ‘듀이 립 플럼퍼’에 새로운 컬러를 추가했다. 신제품 ‘스파클 피오니’와 ‘스파클 카멜리아’는 각각 작약과 동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자연 유래 컬러에 사파이어 펄을 더해, 입술에 반짝이는 볼륨과 생기를 더해준다. 넓어진 팁 브러시로 섬세한 도포가 가능하고, 잇꽃씨 오일과 해바라기씨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밀착된다. 맑고 투명한 핑크빛의 피오니, 깊은 붉은빛이 매력적인 카멜리아, 두 가지 컬러 모두 데일리 립으로 손색없다.

/사진=헉슬리

헉슬리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텍스처 차별화를 강조한 ‘선스틱’ 2종을 W컨셉 단독으로 선론칭했다. ‘선스틱 에어리 터치’는 세범 컨트롤 파우더를 함유해 보송하고 산뜻한 마무리를, ‘선스틱 워터리 터치’는 수분 에센스와 쿨링 성분으로 피부 온도를 낮추는 쿨링감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SPF50+, PA++++의 고차단 기능은 물론, 비건 인증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스틱형 제형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아이씨디 뷰티는 인셀덤의 메이크업 라인으로, 립 메이크업 신제품 ‘글로우 업 립 오일’과 ‘버터 립 틴트’를 공개했다. 글로우 업 립 오일은 호호바씨 오일을 함유해 입술 속까지 보습감을 채워주는 립 케어 아이템으로, 립 슬리핑 마스크로도 활용 가능하다. 버터 립 틴트는 세미 매트와 벨벳 매트 두 가지 텍스처로 구성돼, 부드러운 발림성과 컬러 지속력이 특징이다. ‘브릭레드’, ‘이브닝 로즈’, ‘더스키 모브’ 등 세미 매트 3종, ‘벨벳 카베르네’, ‘시그니처 레드’, ‘심포니 핑크’, ‘더스티 페탈’ 등 벨벳 매트 4종의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