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물 빼돌린 경찰 잇따라 적발‥전국 경찰서 관리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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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압수된 금품에 손을 대는 비위가 잇따르자 경찰이 전국 압수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18일부터 8일간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압수된 현금을 중심으로 증거물 관리 현황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도 김봉식 청장 지시에 따라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의 압수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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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압수된 금품에 손을 대는 비위가 잇따르자 경찰이 전국 압수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18일부터 8일간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압수된 현금을 중심으로 증거물 관리 현황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증거물 관리 절차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찰청도 김봉식 청장 지시에 따라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의 압수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최근 서울 일선 경찰서에서는 소속 경찰관이 압수 현금을 빼돌리는 비위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용산경찰서는 형사과 소속 경찰관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어제 긴급 체포됐고, 지난 14일 강남경찰서에서도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경사가 수억 원어치의 압수물을 빼돌린 혐의로 체포돼 현재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732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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