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랑 놀러가자!!"...모녀가 함께 가기좋은 제주도 여행지 BEST 5
최근 이효리와 그녀의 어머니가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제주도가 현재는 커플여행이 아니라 모녀가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로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톡톡이 모녀가 함께 떠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5곳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던 모녀관계를 즐거운 여행을 통해 사랑을 확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 시간의 정원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원님로25번길 14
모녀가 함께 가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첫 번째는 시간의 정원이라고 하는 아기자기한 카페인데요. 귤과 말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도 귤밭 한가운데에 위치한 이곳은 상큼한 향기에 휩싸여, 천천히 시간을 보내기 매우 좋은 명소입니다.
카페의 창 밖으로는 고즈넉한 제주마을의 풍경이 펼쳐지며, 맛있는 브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엄마와 함께 나누는 잘 잤냐는 말 한마디로 하여금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2. 여름문구사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로 77
여름문구사는 제주시 세화리에 위치해 있는 아날로그 감성이 뿜어져 나오는 감성문구점인데요. 추억을 회상하기 좋은 이 문구점에서는 나에게는 신문물을 체험하고, 엄마에게는 추억을 소환하게 해주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다양한 고전틱한 소품들 가운데에서 자신이 마음에 쏙 드는 문구들을 골라가며 취향을 엄마와 서로 공유하고, 어릴 적 엄마가 못 먹게 하던 다양한 추억의 불량식품들을 나눠먹으며, 옛이야기에 푹 빠져보는 과거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입니다.
3. 메밀밭에 가시리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로 423
제주도에는 귤과 말 외에도 메밀로도 굉장히 유명한데요. 순 메밀 100%의 오리지널 메밀국수를 먹고 싶다면, 가시리에 있는 푸근한 맛집 '메밀밭에 가시리'로 향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메밀향이 가득 느껴지는 메밀면과 함께 쫄깃한 면발로 하여금 엄마와 함께 입이 즐거워질 장소가 되어줄 텐데요. 엄마가 건강을 챙기길 원하는 마음을 함께 전하며, 서로 즐거운 대화 속에서 고마움을 전해보시길 바랍니다.
4. 구르미 별동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합전1길 34-12
만약 제주도에서 모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숙소를 찾으신다면 '구르미 별동'으로 향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제주도 자연 속에서 힐링 쉼터가 되어줄 이곳은, 자작나무로 이루어진 독채 펜션입니다.
펜션 천정에는 창문이 설치되어 있어 별빛을 감상하며, 엄마와 함께 손을 붙잡고 하룻밤을 보내기 매우 좋은데요. 주변에는 분위기 있는 마을 산책로도 있으니, 잠이 안 온다면 엄마와 함께 산책을 즐기며 제주도여행이나 그동안에 못한 말을 나누어보시기 바랍니다.
5. 스테이지 하우스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361
소소한 힐링도 좋지만, 제주도에 갔으면 다양한 즐길거리도 있으면 좋겠죠? 모녀가 함께 가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마지막은 제주다운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하우스'입니다.
이곳에서는 스노클링뿐만 아니라 서핑도 즐겨보실 수 있는데요. 처음 즐겨보는 것들이라도 전문 강사가 대기하고 있어 함께 안내를 받으며 제주 바다를 함께 탐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모녀가 함께 즐기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5곳을 알아보았는데요. 엄마와 함께 단둘이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일상에서 못 나누었던 얘기도 나누는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보시는 것을 원하신다면 당장 제주도 항공권을 끊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