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 "중국 많이 발전…쉬운 상대 없다" 황선홍 감독, 방심 경계

이형주 기자 2024. 4. 19.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방심을 철저히 경계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19일 황선홍 감독은 A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중국은 한 달 넘게 함께 훈련하며 대회를 준비했고, 이를 통해 많이 발전했다"라며 방심을 경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23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축구 올림픽대표팀(U-23) 황선홍 감독이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 UAE 경기에 앞서 황선홍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KFA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선홍 감독이 방심을 철저히 경계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황선홍호는 지난 17일 아랍에리미트(UAE)와의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때문에 이날 승리 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3차전 일본과의 경기를 부담을 내려놓고 치를 수 있게 된다. 이번 경기 승리가 중요한 이유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예선을 겸해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직행이 가능하다. 10회 연속 진출을 원하는 황선홍호는 승리가 절실하다.

19일 황선홍 감독은 A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중국은 한 달 넘게 함께 훈련하며 대회를 준비했고, 이를 통해 많이 발전했다"라며 방심을 경계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는 쉬운 상대가 없다. 그들을 철지히 분석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내 전술적 접근은 상대마다 다르다. 때문에 중국전에서도 그런 접근 방식(맞춤 접근 방식)을 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