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김민재, 이탈리아 복귀 '초읽기'→인테르·유벤투스·밀란이 원한다…"나폴리서 경험, 긍정적이고 즐거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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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올여름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매체 '셈프레밀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다음 시즌 개막 시점에 김민재는 어느 팀에 있을까.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그를 90분 내내 벤치에 앉혀 뒀고, 이는 아탈란타 BC와 16강 1차전(6-1 승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따라 김민재가 올 시즌을 끝으로 뮌헨을 떠나 세리에 A로 돌아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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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올여름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매체 '셈프레밀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다음 시즌 개막 시점에 김민재는 어느 팀에 있을까.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그를 90분 내내 벤치에 앉혀 뒀고, 이는 아탈란타 BC와 16강 1차전(6-1 승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따라 김민재가 올 시즌을 끝으로 뮌헨을 떠나 세리에 A로 돌아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탈리아의 3대 명문 구단(인테르·유벤투스·밀란)이 모두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 인테르는 스테판 더프레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등이 모두 떠날 가능성이 있어 보강이 필요하다. 유벤투스는 글레이송 브레메르와 함께 뛸 또 다른 리더를, AC 밀란은 믿음직하고 경험이 풍부한 센터백을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걸림돌은 김민재의 적지 않은 연봉이다. 매체는 "김민재는 매 시즌 700만 유로(약 121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보너스 포함 시 900만 유로(약 156억 원)까지 상승된다. 세리에 A 통틀어 10위권에 해당하는 액수"라며 "올여름 무슨 일이든 생길 가능성은 충분하나 그가 연봉을 대폭 삭감하지 않는 한 세리에 A 복귀는 다소 어려울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재는 최근 이탈리아 매체 'FC 인테르 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SSC 나폴리에서 경험은 긍정적이었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면서도 미래를 묻는 질문에는 "더 할 말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해 여름 요나탄 타가 합류한 이래 3순위 센터백으로 분류된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지난달 23일 "뮌헨에서 김민재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김민재는 믿음직한 백업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구단은 오랫동안 뒤에서 그의 이적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
매체는 "김민재는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이적해 올 때만 해도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당시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던 그는 뮌헨 수비진의 새로운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3년 가까이 흐른 지금 김민재는 콤파니 체제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고,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다. 동시에 시장가치는 6천만 유로(약 1천 41억 원)에서 2천 500만 유로(약 434억 원)로 크게 추락했다"고 전했다.
뮌헨이 김민재에게 내건 가격표는 3천만 유로(약 52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과거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을 허용할 준비가 돼 있다. 지난해 여름 이미 이적 가능성을 논의한 바 있다"며 "구체적인 이적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구단은 2023년 여름 영입 당시 지불한 금액을 온전히 회수하지 못할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 뮌헨은 초기 4천만 유로(약 694억 원) 이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나 3천만 유로에도 협상에 응할 의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셈프레밀란,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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