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읍면동 7곳 신생아 울음소리 '10명도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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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읍면동 43곳 중 7곳에서 태어난 아기가 10명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는 3,200여 명인데 제주시 추자면과 우도면, 일도1동, 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 송산동 예래동 등 7곳에서 태어난 아기가 10명을 밑돌았습니다.
추자면에서는 신생아 울음소리가 2명에 그쳤고 우도면과 일도1동, 정방동은 각 3명뿐입니다.
제주 인구는 2021년부터 501명이 줄며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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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읍면동 43곳 중 7곳에서 태어난 아기가 10명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는 3,200여 명인데 제주시 추자면과 우도면, 일도1동, 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 송산동 예래동 등 7곳에서 태어난 아기가 10명을 밑돌았습니다.
추자면에서는 신생아 울음소리가 2명에 그쳤고 우도면과 일도1동, 정방동은 각 3명뿐입니다. 나머지 지역도 7~9명 수준에 그쳤습니다.
제주 인구는 2021년부터 501명이 줄며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2022년에는 1,200명 넘게 줄며 감소 흐름이 더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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