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관뒀나?” 완전히 달라진 뉴 렉서스 예상도 공개

렉서스 GS F의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전 모델의 특징이었던 스핀들 그릴은 사라지고 새로운 얼굴로 변모했다.

전면부터 살펴보면, 범퍼를 반으로 나누어 가느다란 헤드라이트와 넉넉한 공기 흡입구 사이에 작은 그릴을 추가했다. 또한 범퍼 측면에 통풍구도 새롭게 적용되었다. 후드에는 렉서스 로고가 자리 잡았다.

측면에서는 더 둥근 사이드 미러와 더 얇아진 리어 필러가 눈에 띈다. 측면 공기 흡입구와 F 엠블럼도 사라졌다. 후면은 보다 공격적인 스타일로 변화했다. 트렁크를 가로질러 이어진 Y자 모양의 미등과 범퍼 하단의 디퓨저 콤보, 통합 리어 스포일러와 중앙 배기구가 특징이다. 다양한 금속 악센트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한다.

이전 GS F가 자연흡기 V8 엔진을 탑재했던 것처럼, 이번 신형 모델에서도 V8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시 470마력을 발휘했던 5.0리터 V8이 다시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0-60 mph 가속 4.5초, 1/4마일 13초대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렉서스 현 라인업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겠지만, V8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세단으로써 BMW M3, AMG C63 등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완전히 새로워진 2026년형 렉서스 GS F가 과연 구매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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