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북한군 투입 관측 속 우크라 주요 도시 또 공습

임민형 2024. 10. 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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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곧 전투에 투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겨냥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25일 저녁 키이우의 솔로미얀스키 지역에 위치한 주거용 고층 건물에 러시아군의 자폭 드론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중부 드니프르에서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최소 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일대 여러 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폭격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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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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