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만난 '올림픽 챔피언' 리디아 고, "韓서 너무 복에 겨운 행복한 시간이었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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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마저 제패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성 조건을 갖춘 리디아 고(27·하나금융그룹)가 한국을 찾아 모처럼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촬영 시간에 손하트도 날리며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든 리디아 고는 "어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마치고 레노마와 함께 행사를 하게 됐다"며 "저번주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올림픽의 힘인지 금메달의 힘인지 모르겠지만 대회에서 티오프 시간이 이른 2조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응원와주셨다. 한국에서의 시간이 너무 복에 겨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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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는 3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레노마골프 주최 팬들과 함께하는 골프 클래스에 참가했다.
리디아 고의 사인회와 팬들과 함께 하는 간단한 Q&A에 이어 퍼팅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평소에도 환한 미소로 갤러리들과 소통하는 리디아 고는 이날 더욱 밝게 팬들과 만나며 행사에 임했다.
지난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 TPC 리버스 밴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 통산 22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이후 각종 행사와 대회 출전 등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념촬영 시간에 손하트도 날리며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든 리디아 고는 "어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마치고 레노마와 함께 행사를 하게 됐다"며 "저번주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올림픽의 힘인지 금메달의 힘인지 모르겠지만 대회에서 티오프 시간이 이른 2조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응원와주셨다. 한국에서의 시간이 너무 복에 겨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차도 있지만 늘 TV로 시청해주시고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퍼팅은 물론이고 각종 샷과 골프 선수로서의 생활과 마음가짐 등 다양한 팬들의 궁금증에 친절하게 답을 해준 리디아 고는 이후 기념 모자에 사인을 하고 특별한 포토타임을 가지며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해줬다.
잠실=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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