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가 16km나 된다는" 스포티지와 1·2위 다투는 '국산 베스트셀러 SUV'

국산 준중형 SUV를 고를 때 늘 끝까지 고민하게 되는 두 대가 있다. 그중 하나, 꾸준히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현대 투싼 이야기다.

"스포티지와 벌이는 집안싸움"

투싼은 기아 스포티지와 늘 1·2위를 다투는 준중형 SUV다. 전장 4,640mm급으로 혼자 타기에도, 가족용으로도 무난한 크기다. 위로는 싼타페, 아래로는 소형 SUV 사이에서 균형을 잡은 체급이다.

"가솔린도 하이브리드도"

가솔린 1.6 터보는 180마력에 복합연비 12km/L 안팎을 낸다.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출력이 235마력에 이르면서도 복합연비가 16km/L를 넘긴다. 가격은 가솔린이 2,848만 원, 하이브리드가 3,422만 원부터 시작한다.

"페이스리프트로 더 커진 화면"

2023년 부분변경을 거치며 실내가 크게 달라졌다. 센터에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들어오고, 변속 레버는 스티어링 뒤 컬럼식으로 옮겨 공간을 넓혔다. 덕분에 첨단 이미지가 한층 강해졌다.

투싼은 연비, 공간, 상품성을 고루 갖춰 실수 없는 선택으로 통하는 SUV다. 하이브리드의 높은 연비가 특히 매력적이다. 가족용 준중형 SUV를 고민한다면 1순위로 올려둘 만한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