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4 연합회·전국조합 실무자 소통워크숍’ 개최

한국출판협동조합 견학 및 협동조합 활성화 전략 도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2024 연합회·전국조합 실무자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우수조합 견학, 협동조합 실무자 간 업무소통, 협동조합 발전 방향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합회 및 전국(사업)조합 실무직원 및 중앙회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 연합회·전국조합 실무자 소통워크숍 기념촬영.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출판협동조합(이사장 박노일)에 방문하여 1958년부터 시작된 조합의 성장 역사와 주요 공동사업인 도서 유통사업,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파주에 위치한 약 2,5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견학했다.

또한 특강에서는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前 한국협동조합학회장)가 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생협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연구 진행한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의 실효성 강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외에도 협동조합포털 고도화 개선사항 안내, 2025년 협동조합 지원사업(공동사업, 인력, 자금 등) 설명 등 교육을 진행했다.

조진형 중소기업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동조합 실무자들간 소통 활성화 및 조합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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