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의 2주 연승이냐, 엄재웅의 대회 2연패이냐…부산오픈 10일 개막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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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약 4년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자신감을 회복한 이수민(31)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22년 8월 군산CC오픈과 LX챔피언십을 잇따라 제패한 서요섭(28) 이후 나오지 않았다.
2024시즌 동일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선수는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임성재(26)와 7월 군산CC오픈의 장유빈(22)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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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 주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약 4년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자신감을 회복한 이수민(31)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무대는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파71·7,104야드)에서 펼쳐지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이다.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22년 8월 군산CC오픈과 LX챔피언십을 잇따라 제패한 서요섭(28) 이후 나오지 않았다.
이수민에 맞서 디펜딩 챔피언 엄재웅(34)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엄재웅은 지난해 고향 부산에 열린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4시즌 동일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선수는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임성재(26)와 7월 군산CC오픈의 장유빈(22) 2명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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