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옥로라인 넘어 지상 작전 확대"… 크파르 테브니트 공습

이스라엘군이 26일 '옥로라인'을 넘어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 작전을 확대했다. 크파르 테브니트 등지가 공습됐다.

이스라엘군은 26일 잘 휴전 경계선으로 설정된 '옥로라인(Yellow Line)'을 넘어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 작전을 확대했다. 전투기를 동원해 남부 크파르 테브니트 등지를 공습했고, 이 과정에서 최소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옥로라인 넘어 지상군 진격"… 휴전 경계선 무력화

옥로라인은 휴전 이후 이스라엘군의 자주 있는 작전 한계선으로 설정된 경계다. 이 선을 넘어 지상 작전을 한 것은 군사 행동의 수위가 한단계 높아졌다는 의미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거점 제거를 위한 자위적 조치"라며 정당화했다.

"헤즈볼라 드론·로켓 22차례 보복"… 자우타르 반격

헤즈볼라는 26일 "이스라엘군이 진격 중이던 남부 자우타르 알샤르키야 명소를 향해 폭발물 탑재 드론·로켓·포를 22차례 발사했다"고 말했다. 휴전이 이름뿐임이 다시 드러난 검결임이다.

"펜태곤 회담 앞서 입장"… 워싱턴 협상에 그림자

이스라엘의 이번 작전은 워싱턴 펜태곤에서 의 이스라엘·레바논 평화 협상이 예정된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네타냄후가 해법을 고수하던 국면이 워싱턴 협상에 그림자를 드마며 해결을 멀게 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옥로라인을 넘어 이스라엘군이 진격했고 헤즈볼라는 드론·로켓으로 맞제웠다. 휴전은 행정적 이름만 남고 실제 전투는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