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이 18살 때부터 알던 소이현을 여자로 보기 시작했다는 순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고
불리는 커플이 있죠~
바로 인교진, 소이현 부부입니다!
인교진은 과연 언제부터
소이현을 좋아하고 있었던 걸까요?
인교진과 소이현은 2014년에 결혼식을 올리고 지금까지도 잉꼬부부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인교진은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아내 소이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함께 대화를 나누던 박은수가 배우 소이현과 결혼한 인교진에게 부부가 같은 직업을 가졌을 때의 장점을 물었다. 인교진은 “저는 와이프가 이쪽 일을 하니까 굉장히 좋다”며 촬영이 늦게 끝나도 스케줄표와 대본을 보여주면 다 이해하는 것을 장점으로 이야기했다.
이어 인교진은 “그런데 출연료 나오는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아는 건 안 좋더라. 알람이 오면 ‘오빠도 왔어?’라고 물어본다”고 단점이라며 솔직하게 덧붙였다.
박은수가 위로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물었다.
인교진은 소이현과 기획사에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22세에 MBC 공채 생활을 끝내고 들어간 첫 기획사에서 소이현과 동료로 만나 친분을 이어왔다. 첫 만남 때 소이현은 18살, 인교진은 22살인 시절이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소이현은 고등학생이었고 오빠, 동생으로 함께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이 친구는 잘되고 전 단역을 오래 했다”고 이야기했다.
소이현이 먼저 스타덤에 올랐지만 계속 같이 만나서 술잔도 기울이고 힘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계속 인연을 이어갔다고. 그러다 인교진이 34살이 되고 소이현이 “오빠, 나 서른 됐어”라는 말에 갑자기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며 “예쁘더라고요”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인교진은 “요즘도 아내랑 노는 게 제일이다. 집에서는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른다”라고 고백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9살, 7살인 두 딸을 육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이라는 이름의 채널을 운영하며 생활이나 정보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올리고 있다. 지난 2018년 부부 동반 예능 프로그램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고정 출연하며 현실 부부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인교진은 SBS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 중이다.
여주인공 아버지의 제자이자 객주 이화원의 최고령 하숙생 육육호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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