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담양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는 최근 창평전통쌀엿 활성화를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는 대표 연구위원인 최용호 의원을 중심으로 최용만 의장, 정철원 의원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현장활동은 담양의 대표 전통 먹거리인 창평쌀엿의 현황분석 및 특화제품개발 등 발전방향 연구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강순임슬로우푸드(쌀엿체험관)를 찾아 직접 쌀엿을 만들어보고 이를 상품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전북 순창군과 임실군을 방문해 전통쌀엿 생산업체를 현장견학 후 차별점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폈다.

최용호 의원은 “이번 현장견학으로 창평쌀엿의 전통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더욱 활성화시켜 전국은 물론 세계에 담양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 분석해 발전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는 오는 11월 연구활동을 종료하고, 연구성과를 정책화하기 위한 결과보고서를 공유, 홍보할 계획이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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