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정상회담 시작…우크라전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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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공식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속보로 전했다.
정확한 시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리아노보스티 보도 시점 기준으로 현지 오후 3시16분(한국시간 오후 9시16분)께 시 주석이 회담 장소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 주석은 전날 2박 3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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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공식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속보로 전했다.
리아노보스티는 정상회담이 모스크바 크렘린 대궁전 에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정확한 시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리아노보스티 보도 시점 기준으로 현지 오후 3시16분(한국시간 오후 9시16분)께 시 주석이 회담 장소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시 주석은 크렘린궁 정문에 도착한 뒤 의장대를 지나 주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고, 푸틴 대통령과 서로 인사를 나눴다.
푸틴 대통령이 언제 도착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을 진행한다. 회담 뒤 공동성명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빈 만찬으로 마무리된다.
시 주석은 전날 2박 3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방문했다. 첫날 양국 정상은 4시간30분 가량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
핵심 의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해법 논의다. 중국이 제안한 12개항의 평화 협상안을 집중 논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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