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우승 시계' 멈추나...핵심 매디슨 무릎 부상으로 시즌 종료

장성훈 2025. 5. 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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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세리머니를 펼치는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
토트넘의 중원을 지휘하던 제임스 매디슨이 무릎 인대 부상으로 이번 시즌 남은 경기를 모두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6일(한국시간) 매디슨의 부상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하여 시즌 마지막 3주 동안 그라운드에 복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디슨의 부상은 지난 1일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발생했다. 그는 전반 3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3-1 승리에 기여했으나, 후반 18분 갑작스럽게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초기에는 경미한 부상으로 여겨졌지만,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웨스트햄전에 불참하면서 상황이 심각해질 조짐을 보였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4일 매디슨의 상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추가적인 의료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BBC는 매디슨의 부상이 토트넘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9일로 예정된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은 물론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될 결승전까지도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디슨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향후 48시간 내에 판명될 예정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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