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모친, 지병으로 투병 중 별세..."따뜻한 위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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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도 모습을 드러냈던 배우 서이숙의 모친이 세상을 떠났다.
연예계에 따르면, 30일 서이숙의 모친이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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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경민 기자] TV에도 모습을 드러냈던 배우 서이숙의 모친이 세상을 떠났다.
연예계에 따르면, 30일 서이숙의 모친이 별세했다. 서이숙은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이숙의 소속사는 서이숙이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며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월 2일 수요일 오후 3시다.
서이숙은 1986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제중원', '인수대비', '상속자들', '기황후', '하트 투 하트', '가화만사성',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도둑놈, 도둑님', '내 뒤에 테리우스', '호텔 델루나', '슈룹', '나쁜엄마', '밤에 피는 꽃', '화인가 스캔들', 영화 '역린', '최면' 등 무수히 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활약했다.
카리스마로 대표되는 신스틸러 배우 서이숙은 지난 2021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선천적으로 톤이 낮고 연극을 많이 하다 보니까 훈련이 된 것 같다. 성격적으로도 발랄하지 않다"라며 자신이 가진 특유의 발성에 관해 말한 바 있다.
이어 "연극이란 내 이야기를 전달하고 관객의 반응을 주고받는 것이다. 그렇게 20년을 하다 보니 목소리에 힘이 생기고 말도 잘 들린다고 하더라"라고 연기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안중근 의사와 가족, 그리고 독립운동 일원이 되어 불꽃처럼 살다가 스러져 간 이들을 그린 사전제작 드라마 '설국의 태양'에 조마리아 역으로 캐스팅돼 대중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서이숙은 과거 '나는 아픈 개와 산다'에서 반려견, 모친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모친과의 찰떡 케미로 모녀간의 끈끈한 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반려견을 향한 애정이 공개돼 진심 어린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애니멀포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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