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지상렬♥신보람, ‘핑크빛 매니저 데이’…벤츠 G바겐까지 화제

‘살림남’ 지상렬, 신보람과 핑크빛 케미…벤츠 G바겐 AMG G63 마누팍투어 관심 집중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개그맨 지상렬이 쇼호스트 신보람과 함께한 일상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지상렬이 선택한 차량 벤츠 AMG G63 마누팍투어 에디션(일명 ‘G바겐’) 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 속 ‘핑크빛 매니저 데이’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직접 차량을 몰고 신보람의 집 앞으로 향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식사를 챙기고 출근길을 함께하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대화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내용은 가벼운 에피소드 위주였지만, 지상렬의 차량이 화면에 포착되며 주목을 끌었다.

지상렬의 드림카, 벤츠 AMG G63 마누팍투어

지상렬이 소유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오프로더 AMG G63 마누팍투어 에디션이다. 국내외에서 ‘성공의 상징’으로 불릴 만큼 고급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G바겐은 박스형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주행 성능으로 유명하다. 지상렬은 방송에서 이 차를 두고 “앞으로 영원히 함께할 형”이라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벤츠 AMG G63은 단순한 SUV를 넘어 사회적 지위와 개성을 드러내는 럭셔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기업가 등 고소득층이 선호하는 모델로 꼽힌다.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한 실내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 주행 보조 기능까지 더해져,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량이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상렬, 여자친구만큼 차도 럭셔리하다”, “역시 성공한 남자의 G바겐”, “방송보다 차가 더 눈에 들어온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와 더불어 “차와 이미지가 묘하게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