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커코리아 중형 전기 SUV, 지커 7X가 국내 인증을 마쳤다. 지커 7X의 국내 라인업은 7X 스탠다드, 7X 롱레인지, 7X 퍼포먼스 3종으로, 트림에 따라 LFP 배터리 혹은 NCM 배터리, 싱글모터 혹은 듀얼모터로 구성된다. 지커 7X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99~6999만원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먼저 지커 7X의 엔트리 모델은 지커 7X 스탠다드(75kWh RWD Pro)다. 복합 주행거리 375km(도심 391, 고속 356)다. 75kWh LFP 배터리와 후륜 전기모터 조합, 최고출력 421마력, 공차중량 2290kg이다. 예정 판매가격 5299만원,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 RWD(4999만원)와 경쟁한다.

지커 7X 롱레인지(100kWh RWD Max)는 복합 주행거리 483km(도심 504, 고속 456)다. 100kWh NCM 배터리와 후륜 전기모터 조합으로 최고출력 421마력, 공차중량 2330kg이다. 중국 CLTC 주행거리가 802km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수치다. 예정 판매가격은 5999만원이다.

지커 7X 퍼포먼스(100kWh AWD Ultra)는 복합 주행거리 440km(도심 504, 고속 456)다. 100kWh NCM 배터리와 듀얼 전기모터(전륜 224마력+후륜 421마력) 조합으로 최고출력 645마력, 공차중량 2450kg이다. 100km/h 정지가속 3.8초, 10-80% 충전 16분이다. 예정 판개가격 6999만원이다.

지커코리아는 지커 7X를 풀패키지 모델이 아닌, 옵션을 추가 선택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전좌석 자동도어 200만원, 스타게이트 240만원, 나파가죽시트 100만원 등 옵션을 추가할 경우 지커 7X 100kW AWD Ultra 기준 7천만원 중반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커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지커 브랜드 갤러리'를 5월 8일부터 30일까지 운영했다. 지커 브랜드 알리기를 위한 공간으로, 001 FR, MIX, 9X, 009 그랜드 컬렉터스 에디션 등 지커의 최신 모델이 전시됐다. 지커 7X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