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딴 얘기 하려면 당장 나가!" 하퍼, 연봉 상한제 논의에 분노 폭발...MLB 커미셔너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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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가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하퍼는 "MLB가 연봉 상한제를 제안하고 이를 밀어붙인다면, 우리는 162경기를 통째로 날릴 각오도 돼 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MLB는 오랜 기간 연봉 상한제 도입을 추진해 왔고, 1994년 월드시리즈가 무산된 선수 파업도 연봉 상한제 도입에 대한 저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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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가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SPN' 보도에 따르면, 하퍼는 연봉 상한제 논의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번 만남은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선수들과의 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30개 구단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정례 미팅의 일환이었다.
문제의 발언은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회의 도중 MLB의 경제 구조와 관련한 논의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나왔다. 하퍼는 연봉 상한제 도입 가능성이 거론되자 "그딴 얘기를 할 거면 당장 우리 클럽하우스에서 나가라(f--- out)"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하퍼는 "MLB가 연봉 상한제를 제안하고 이를 밀어붙인다면, 우리는 162경기를 통째로 날릴 각오도 돼 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북미 주요 프로 스포츠 중 유일하게 연봉 상한제가 없는 리그다. 이에 대해 선수노조는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상한제가 팀 간 지출 격차를 줄이기보다는 구단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맨프레드는 아직 연봉 상한제 도입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다수의 구단주가 차기 단체협약(CBA)에 이를 반영할 것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MLB는 오랜 기간 연봉 상한제 도입을 추진해 왔고, 1994년 월드시리즈가 무산된 선수 파업도 연봉 상한제 도입에 대한 저항이었다.
필라델피아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는 "MLB가 단순한 스포츠 리그가 아닌, 거대한 사업체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선수들도 인식해야 한다"라며 "수익 구조나 향후 전략에 대한 이해 없이 협상 테이블에 오르는 건 위험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실 우리도 이 구조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MLB라는 복잡한 시스템을 누군가 명확히 설명해 주는 일도 없다"라며 "하지만 분명한 건, 이 리그를 존재하게 만드는 건 선수들이라는 사실이다. 선수가 없으면 메이저리그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맨프레드가 악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구단주들이 악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단체협약(CBA)은 2026년 12월 1일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연봉 상한제는 차기 협상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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