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유니폼 입은 가르나초, 선발 데뷔전 상대는 친정팀 맨유? 마레스카 감독 "선발 출전 준비됐다"

오관석 기자 2025. 9. 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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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선발 데뷔전을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시킬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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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과의 갈등 끝 첼시 이적...친정팀 상대로 첫 선발 출격할까

(MHN 오관석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선발 데뷔전을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시킬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가르나초는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첼시의 전술에 잘 적응했으며, 우리가 윙어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선발로 나설 준비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가르나초는 2023-24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해당 시즌 50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FA컵 우승에 기여했고, 맨유 공격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기복 있는 경기력과 부족한 연계 및 판단 능력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에 더해 후벵 아모림 감독을 인터뷰로 공개 저격하는 등 논란을 빚어 방출 자원으로 분류됐다.

결국 이번 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경기에 교체 투입돼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역전골에 기점 역할을 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좌측 윙어 포지션 경쟁자인 제이미 기튼스가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가르나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다만 마레스카 감독은 가르나초의 선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음에도, 아직 확실한 베스트 11을 정하지 않은 상태다.

그는 맨유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가르나초를 선발로 기용하기로 결정한다면 그와 대화를 나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볼 것이다. 정말 궁금한 것은 그의 반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유와 첼시의 경기는 오는 21일 오전 1시 30분 펼쳐진다.

 

사진=연합뉴스/AFP, 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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