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억 이상 가져와!'…1차 제안 거절당한 맨체스터 시티 포기 없다! "협상 계속 진행 중"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 포기는 없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각) "맨시티는 첫 번째 제안이 거절당했음에도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에 대한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결별한 맨시티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엔초 마레스카 선임이 유력한 가운데, 긴 시간 노렸던 앤더슨 영입을 노린다.
앤더슨은 2024년 7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노팅엄으로 적을 옮겼다.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시즌 42경기에 출전했다. 노팅엄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 이바지했다.
이어 올 시즌 초반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에 성공했고, 노팅엄에서 50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마크했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맨시티는 월드컵이 개막하기 전에 앤더슨 영입을 완료하고 싶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노팅엄 구단주는 핵심 선수를 잃고 싶지 않다. 1억 파운드(약 2050억 원) 이상의 몸값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앤더슨 영입에 관심이 있었지만, 비싼 몸값과 앤더슨이 맨시티행을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영입전에서 철수한 상황이다.
마레스카 감독 체제의 새로운 시대를 열 맨시티가 노팅엄과의 힘든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앤더슨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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