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 "후속작은 내가 안 맡을 것"

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3’ 이후 시리즈의 연출을 담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매체 더 데일리 프로그래스는 지난 4일(현지 시각)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4’와 ‘아바타5’를 연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은 이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개발 중인 또 다른 흥미로운 몇 개의 작품들이 있다”며 “(‘아바타’)3편 이후일지, 4편 이후일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가 신뢰할 수 있는 감독에게 연출 자리를 넘겨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 그는 “그래야 내가 관심 있는 또 다른 작품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아바타’ 후속편 제작을 위해 몇 년 동안 열정을 쏟은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2019)의 연출 자리를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에게 넘겨준 바 있다”며 “향후 ‘아바타’ 후속작도 ‘알라타’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개봉을 앞둔 ‘아바타3’과 ‘아바타4’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4편은 멋지고 엄청날 것이다. 내가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그건 대중의 반응에 달려있다”며 “3편은 캔 속에 담겨있다. 나는 4편과 5편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아바타’ 시리즈는 본질적으로 무척 거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작으로부터 10년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22년 12월 16일 개봉하며, 동시 제작된 ‘아바타3’은 2024년 개봉될 예정이다.
김정연 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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