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예금자보호한도 상향할 것‥국민의힘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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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예금자보호한도를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이는 법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엉뚱한 데 관심을 쏟으며 발목을 잡지 말고 협조해달라"며 "계속 지지부진할 경우 민주당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서라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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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예금자보호한도를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이는 법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위험성이 극히 높아지고 연체율이 치솟고 있어 만에 하나 '뱅크런'이 벌어질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계속 신속한 처리를 주장하는데도 여당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은 국민의힘도 약속한 일인데 이해하지 못할 태도"라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엉뚱한 데 관심을 쏟으며 발목을 잡지 말고 협조해달라"며 "계속 지지부진할 경우 민주당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서라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216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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