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패션 잡지 '에꼴(ECOLE)' 모델로 데뷔한 윤소이는 로맨스면 로맨스, 액션 뒤에 액션 모든 장르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 '아이리스2', '후의 품격' 및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무다양한 영검', '어떤 살인' 등 출연했습니다.

조성윤은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했다. 조성윤은 2012년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연기예술부문 남우신인상과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동갑내기 배우 윤소이와 조성윤은 2017년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 JS픽처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이들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더욱 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년 넘게 교제를 이어온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이들은 결혼에 앞서 웨딩 화보 촬영 차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윤소이♥조성윤, "지창욱 연애 상담 덕분에 결혼 성공… 그거 사랑이라고"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윤소이가 남편 조성윤과 함께 출연해 지창욱이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소이, 조성윤 부부의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가 공개됐습니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대학 선후배로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동갑이지만 조성윤이 재수를 해서 후배였다는 조성윤은 윤소이에게 먼저 연락을 했고 선후배들 모임에서 인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윤소이와 조성윤은 동갑이라는 걸 알고 말을 놓고 친구로 지냈다고 말했습니다.

조성윤은 "연기를 할 때 고민하고 있었다. 뮤지컬을 할지 방송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성윤은 "친구로 지내는데 불현듯 자꾸 밤에 연락을 하게 되더라"라며 "2015년 8월 10일에 집에 걸어가는데 달이 너무 예쁘게 떴는데 생각나더라. 그 마음이 뭔지 궁금했다. 그래서 주변에 동생들에게 물어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성윤은 "그때 물어봤던 동생이 지창욱이다"라며 "지창욱이 나한테 형 그거 사랑이에요 그러더라"라고 배우 지창욱의 조언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윤소이는 "창욱이가 형 마음이 그렇다면 얘기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연애가 어려웠던 윤소이는 “조성윤에게도 불편함을 이야기했지만 자신을 이해해주고 편해질 때까지 기다려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휴대전화도 뒤지고 비밀번호도 알려달라고 하면 어떤 남자들은 본인이 검열하고 주는데 이 사람은 뭐가 있든 없든 그냥 바로 보여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소이는 “보여주기식 행동이 아니라 이해한다고 말해줬다. ‘당신이 불편하고 힘들면 언제든 이야기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살면서 이 사람을 의심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새벽에 늦은 귀가를 해도 아무런 걱정이 안 된다.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조성윤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윤소이와 조성윤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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