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살이 넘으면 삶이 조금은 편해질 것 같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고민을 털어놓는다. 몸은 예전 같지 않고, 역할은 줄어들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달라진다. 그러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생기는 습관들이 있다.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삶의 활력을 빼앗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이 습관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3위. 사람 만나는 일을 계속 미루는 것
전화 한 통 하려다가도 "다음에 하지" 하며 넘긴다. 모임도 귀찮고, 약속도 부담스럽다. 처음에는 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관계가 빠르게 줄어든다.
외로움은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관계를 유지하는 노력을 멈출 때 더 커진다.

2위. 새로운 것을 배우지 않으려는 것
스마트폰 기능 하나 배우는 것도 귀찮고,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는 것도 망설인다. "이 나이에 뭘"이라는 말이 입에 붙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람은 배우기를 멈추는 순간 세상과의 연결도 줄어든다. 결국 나이를 결정하는 것은 숫자보다 호기심의 크기다.

1위. 스스로를 점점 숨기는 것
의견을 내지 않고, 도움을 청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도 삼킨다. 괜히 나섰다가 민폐가 될까 봐 뒤로 물러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사람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잃어간다.
결국 요즘 65살 이후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장 위험한 습관은 늙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세상에서 지우기 시작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조심해야 할 것은 주름이나 흰머리가 아니다. 진짜 위험한 것은 스스로를 필요 없는 사람처럼 여기기 시작하는 마음이다.
오래 활기 있게 사는 사람들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세상과 계속 연결되려는 사람들이다. 인생 후반부에는 체력보다 관계와 호기심이 더 큰 자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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