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리디아고·이효송, 26일 개막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출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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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 그리고 올해 화려하게 프로 전향한 이효송이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한다.
대회 출전을 앞두고 리디아 고는 소속사인 하나금융그룹을 통해 "올해도 한국 골프팬 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되며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번 대회에도 많은 갤러리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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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 그리고 올해 화려하게 프로 전향한 이효송이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한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LPGA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 입회하게 된 리디아 고는 약 1년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다.
이효송은 지난 5월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크컵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뒤 JLPGA 역대 최연소 프로 골퍼가 됐다.
대회 출전을 앞두고 리디아 고는 소속사인 하나금융그룹을 통해 "올해도 한국 골프팬 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되며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번 대회에도 많은 갤러리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민지는 "지난해 한국에서 준우승과 우승을 한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이효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한 뒤 "가족들과 함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석 인사도 잊지 않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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