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하늘, 포근한 오후‥큰 일교차 유의

[정오뉴스]

새벽 사이에 짙었던 안개는 차츰 걷히고 있습니다.

오늘 낮 경복궁에는 이렇게 눈부신 가을 햇살이 비치고 있고요.

하늘에는 구름이 한두 점 지나가고 있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늘 낮 동안에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최고 기온이 20도, 고흥이 24도로 예년 수준을 4, 5도가량을 웃돌겠고요.

양산이 25도 등 일부 지역은 초여름만큼 덥기도 하겠습니다.

퇴근길에는 쌀쌀해져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제주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0도, 광주와 대구 22도, 부산이 24도로 어제보다도 1도에서 3도가량이 높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태풍 콩레이가 소멸하면서 남기고 간 비구름대가 지나갈 텐데요.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제주에는 최고 100m 이상의 많은 비가 우려됩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뚝 떨어지겠네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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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51285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