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언더파 253타' 셰플러, 더CJ컵 바이런넬슨 최저타 우승…시즌 첫승, PGA 통산 14승

권준혁 기자 2025. 5. 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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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에서 나흘 연속 단독 1위를 질주한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첫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스코티 셰플러는 작년 9월 초 PGA 투어 2024 정규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진 투어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8개월만에 추가한 PGA 투어 통산 14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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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Getty Images for THE CJ CUP Byron Nelson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에서 나흘 연속 단독 1위를 질주한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첫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셰플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어 8언더파 63타를 때렸다.



 



최종합계 31언더파 253타를 작성한 셰플러는 본 대회 최다 언더파 및 최저 타수로 우승을 확정했다.



 



PGA 투어가 공식적으로 밝힌 종전 최저타는 2015년 TPC 포시즌스에서 스티븐 보우디치(호주)가 써낸 259타다. 하지만 당시 폭우로 인해 최종 3라운드에서 파69 레이아웃으로 전환됐고, 보우디치는 18언더파로 마쳤다.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이 대회 종전 최저타는 261타로, 제이슨 데이(2023년), 테일러 펜드리스(2024년)가 작성한 바 있다.



또한 이전의 본 대회 최다 언더파는 2022년 우승한 이경훈(33)이 써냈다.



 



스코티 셰플러는 작년 9월 초 PGA 투어 2024 정규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진 투어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8개월만에 추가한 PGA 투어 통산 14승째다. 아울러 PGA 투어 통산 139번째 참가 대회다.



 



셰플러는 지난 시즌 19개 공식 대회에 출전해 7승을 쓸어 담았다. 특히 3-4월에 4승을 휩쓸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앞서 참가한 8개 대회에서 모두 톱25에 들었지만, 우승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내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텍사스에서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올해 9번째 출전 만에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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