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인데 교복 입고 고등학생 연기하던 여배우
36살인데 고등학생 역을
맡았던 여배우가 있다?
모두가 놀랄 정도의 동안이라는
이 여배우의 근황을 알아보자~!
박하나가 2023년 예능에 처음 얼굴을 비춘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먼저 데뷔한 후 2012년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014년 MBC 일일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가족을 버린 친모에게 복수하는 여주인공 백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악역과 선역 모두 잘 소화하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은 박하나는 최근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에 출연했다.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로, 박하나는 주인공 은서연 역을 맡았다.
박하나는 1985년 생으로, 올해 39세임에도 겨우 3년 전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었다. 2020년 방영한 KBS 2TV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박하나는 주인공 차은동 역을 맡았다.
차은동은 6세, 19세, 26세, 29세 모습이 모두 등장하는데, 6세로 등장할 때는 아역 유채연이 연기했으나 19세 이후의 모습은 박하나가 맡았다.
박하나는 “너무 어린 나이를 연기해야 해서 처음엔 걱정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나이에 따른 감정 고민은 할 필요가 없었다. 사람이 느끼는 감정선은 다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일 PD님께서 편집 작업까지 다 마무리하고 와서 제게 ‘성공했어! 19살로 돌려놨어’라고 칭찬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시청자들도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는 반응이었다.
지난 10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배우 박하나가 출연했다.
박하나는 출연 전 인터뷰에서 “제가 TV에서 악역을 많이 해 차갑고 여우 같은 이미지로 아시더라. 같이 운동해 보면 털털하고 활달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운동에 진심이 편이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만 봐도 너무 뛰고 싶더라. 선발 오디션에서도 다시 태어나면 축구선수가 하고 싶다고 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백지훈 감독과의 만남을 가진 박하나는 “이게 맞냐. 저 지금 너무 떨린다”며 웃었다.
서로 결혼에 관한 생각을 물은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고, ‘골 때리는 그녀들’의 멤버들은 “우리가 올 자리가 아니다”, “여기 와도 되냐”고 재차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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