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전처 살해...30대 이집트 외국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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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집트 국적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오늘(26) 살인 혐의로 이집트 국적 A 씨(3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 12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전 부인 B 씨(30대·한국 국적)의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중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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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집트 국적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오늘(26) 살인 혐의로 이집트 국적 A 씨(3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 12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전 부인 B 씨(30대·한국 국적)의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중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언니가 전 남편과 다투는 것 같다"는 B 씨 여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A 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고, 인근 지구대 순찰차가 강내면와 오송읍 사이 길거리에서 배회하던 A 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전계획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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