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 90% 꿉꿉한 장마철, 어디서 놀까?" 뽀송하게 놀 수 있는 가평 실내 여행지

가평은 야외 명소가 많이 있지만 실내에도 충분히 즐겁게 놀 수 있는 명소들이 있다. 비 오는 장마철에 가볼 만한 가평 실내 여행명소를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천원플라워파크'가 있다. 천원플라워파크는 신비동물원, 가평 베고니아새정원, 아쿠아가든 카페, 중식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는 명소이다.

테마별로 차로 5분거리 이내에 모여있으며 관광객 누구나 이동 가능한 무료순환버스도 운영중이다.

가평 최대규모 '천원플라워파크', 어떤 곳들 있을까?

천원플라워파크에 가서 첫순서로 둘러볼 곳은 '신비동물원'을 추천한다.

신비동물원은 동물 학대 논란이 있는 동물원들과는 다르게 동물 복지를 보장하는 동물원이다.

멸종 위기 동물도 만날 수 있어서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과 교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은 희귀동물 유튜브 채널 정브르, 다흑도 방문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이다.

아프리카펭귄 등 희귀종을 보존하고 있고 새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정원과 꽃도 볼 수 있어서 풍요로운 경험을 하기 좋다.

'아쿠아가든 카페'는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관상어들을 볼 수 있는 카페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쿠아 스케이프 작품의 수조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자.

'천상현의 천상'은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으로 전 청와대 총괄 셰프인 천상현 셰프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전 청와대 총괄 셰프로서의 능력치를 모두 집중 시킨 곳으로 눈으로는 전시품을 즐기고, 입으로는 고급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다.

동서양 식물이 조화로운 '가평 이화원'

천원플라워파크처럼 볼 거리가 많은 다른 명소로는 '가평 이화원'이 있다. 두 군데 모두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가기도 좋고 커플끼리 가기도 적합한 곳이다.

가평 이화원은 관람료 2천원이고 가평 군민에게는 무료 입장을 지원한다. 가성비 여행지를 원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식물원으로, 365일 따뜻한 온실에서 식물들을 둘러 보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이화원은 식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조형물과 쉼터가 있어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이색체험 원할 땐 '초콜릿연구소 뮤지엄'

자연느낌도 좋지만 이색체험을 하고 싶다면 '초콜릿연구소 뮤지엄'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초콜릿연구소 뮤지엄은 카카오의 역사와 초콜릿의 발달과정을 재미있게 알 수 있고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다.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성인들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까지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