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이 곧 미디어아트 작품’…서울관광재단, 청계 소울 오션 개장

김혜성 여행플러스 기자(mgs07175@naver.com) 2025. 7. 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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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빛초롱축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미디어아트 전시가 청계천에 다시 등장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 속 야외 미디어아트 전시인 '청계 소울 오션(Cheonggye Soul Ocean)' 운영 기념 상영회를 진행했다.

청계 소울 오션은 지난해 겨울 49일간 328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24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관람객이 꼽은 기억에 남은 미디어아트 전시 '신비의 물결' 등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이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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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매력을 담은 감성 물결’이 주제
수면·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체험 가능
해치의 물놀이·클로드 모네 등 작품 독특
연말까지 매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공개
청계소울오션에서 시민들이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 사진=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빛초롱축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미디어아트 전시가 청계천에 다시 등장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 속 야외 미디어아트 전시인 ‘청계 소울 오션(Cheonggye Soul Ocean)’ 운영 기념 상영회를 진행했다.

청계 소울 오션은 지난해 겨울 49일간 328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24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관람객이 꼽은 기억에 남은 미디어아트 전시 ‘신비의 물결’ 등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이는 행사다.

이날 상영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환영했고,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도 참여해 상영을 기념했다.

수면 미디어아트/ 사진=서울관광재단
청계 소울 오션은 ‘서울의 매력을 담은 감성 물결’이라는 주제로 도심에 예술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청계천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야간 미디어아트 전시 ‘청계 소울 오션’은 청계천 물길뿐만 아니라 주변 공간까지도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 체험을 선물한다. 청계 소울 오션이 펼쳐지는 청계천 광교 하단 일대는 청계천 물길, 산책로, 광교갤러리 총 3개로 각기 다른 미디어아트 전시를 볼 수 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 사진=서울관광재단
광교갤러리 앞 산책로에서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가 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다. 광교갤러리 내부 벽면에는 양방향 투사 기법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있다.

미디어아트 작품은 ‘해치의 물놀이’ ‘서울랜드마크’ ‘신비의 물결: 수중세계’ ‘클로드 모네 명화’ ‘만개(滿開)’ 총 5개의 작품으로 구성한다. 각 작품에는 청계천 특성과 서울 정체성 등이 담겨 있다.

작년에 선보인 ‘신비의 물결’ 작품을 비롯해 새로운 작품도 선보인다. 신규 제작 콘텐츠인 ‘해치의 물놀이’는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와 친구들이 여름을 맞이해 청계천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영상이다. ‘서울랜드마크’는 서울 야경과 도시의 활력을 표현한다. 빛과 순간의 인상을 섬세하게 포착한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 명화’, 계절의 숨결과 생명의 흐름을 담은 디지털 꽃들의 향연이 돋보이는 ‘만개’ 등이다.

청계 소울 오션 포스터 / 사진=서울관광재단
현재 전시하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들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매월 차례로 미디어아트 작품을 추가로 공개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심관광과 예술관광의 융복합으로 서울만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서울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자 한다”며 ”청계천 복원 20주년과 맞물려 청계천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이 청계천을 찾아와 특별한 경험과 기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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