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ALCS 1차전 패배 빌미 제공한 투수 로스터서 제외…이유는 '허리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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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알렉스 콥(37. 클리브랜드)이 허리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6일(한국시간) "클리브랜드가 허리부상을 이유로 알렉스 콥을 ALCS 26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며 "그 자리는 대신 벤 라이블리(32)가 메우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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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알렉스 콥(37. 클리브랜드)이 허리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6일(한국시간) "클리브랜드가 허리부상을 이유로 알렉스 콥을 ALCS 26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며 "그 자리는 대신 벤 라이블리(32)가 메우게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클리브랜드의 로스터 변경 요청을 접수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게리 그린 의학팀장이 콥의 의료관련 기록을 살펴본 뒤 로스터 변경 요청을 최종 승인했다"며 "이로 인해 콥은 향후 클리브랜드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더라고 다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즌 아웃인 셈이다.
콥은 지난 15일 양키스를 상대로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ALCS 1차전에 클리브랜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기대와 달리 단 2와 2/3이닝 동안 5피안타 3실점하며 부진했다. 볼넷은 3개나 내주며 스스로 자멸했다. 투구수도 65개로 많았다.
선발투수 콥의 난조로 3회말 수비 때 3점을 내준 클리브랜드는 결국 이날 경기에서 2:5로 패해 ALCS 1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콥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ALCS 26인 로스터에 긴급 투입되는 라이블리는 올 정규시즌에서 총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81의 성적을 남겼다.
사진=클리브랜드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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