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음주운전에 민주당 "해선 안 되는 일"‥국민의힘 "강력 처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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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어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해선 안되는 일"이라며 당혹스러운 분위기를 내비쳤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음주운전 사고는 살인행위'라는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환해 "만취 운전 사고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면서, "민주당이 음주운전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번 사건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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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어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해선 안되는 일"이라며 당혹스러운 분위기를 내비쳤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다혜 씨 음주운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해선 안 되는 일"이라고 짧게 밝히며 "당의 입장이 다를 것이 있겠느냐, 특별히 다른 내용은 없다.
이 정도로 말하면 될 것 같다"며 추가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음주운전 사고는 살인행위'라는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환해 "만취 운전 사고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면서, "민주당이 음주운전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번 사건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343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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