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가 전기차 라인업 확장을 위해 새로운 모델 씨라이언(Sea Lion) 07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테슬라 모델 Y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주목받고 있다.

씨라이언 07은 BYD의 'Ocean' 전기차 라인업에 속하는 SUV 모델이다. 세단 씰(Seal)과 해치백 돌핀(Dolphin) 등과 함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향후 씨라이언 03, 05 등 소형 SUV도 추가될 전망이다.

26,000달러 전후 가격대의 씨라이언 07은 BYD의 신규 e-Platform 3.0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2021년 공개된 Ocean-X 컨셉과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e-Platform 3.0 Evo를 통해 통합성과 파워트레인 성능, 충전 능력 등이 개선됐다. 최고 23,000rpm의 전기모터와 혹한에서도 초고속 충전 가능한 신형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본 모델은 228마력 단일 모터 RWD로 7.3초 만에 100km/h 가속이 가능하다. 72kWh 배터리 탑재로 550km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308마력 모터와 80kWh 배터리를 장착하면 610km 주행가능하며, 최상위 523마력 AWD 버전은 4.2초 만에 100km/h 달성, 550km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BYD의 첫 DiPilot 100 운전자 보조시스템도 씨라이언 07에 들어갔다. 센서 23개로 고급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테슬라 모델 Y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씨라이언 07이 국내 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