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활주로에 눈 쌓여 폐쇄…항공편 무더기 결항

박건영 기자 2025. 2. 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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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북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청주를 떠나 제주로 가려던 이스타항공 ZE701편을 비롯해 출발편 20편이 결항했다.

같은날 오전 6시30분 필리핀 클락에서 청주로 오려던 에어로케이 RF522편 등 도착편 30편도 결항했다.

또 항공편 10편은 운항이 지연되거나 다른 공항으로 회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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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20편·도착 30편 결항…10편도 지연 또는 회항
공항 자료사진. /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7일 충북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청주를 떠나 제주로 가려던 이스타항공 ZE701편을 비롯해 출발편 20편이 결항했다.

같은날 오전 6시30분 필리핀 클락에서 청주로 오려던 에어로케이 RF522편 등 도착편 30편도 결항했다.

또 항공편 10편은 운항이 지연되거나 다른 공항으로 회항했다.

청주에는 전날부터 현재까지 2.7㎝의 눈이 내렸다.

청주공항은 쌓인 눈으로 인해 이날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활주로를 전면 폐쇄하고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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