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담양서 '체류형 농촌관광' 본격 시동 건다

구용희 기자 2026. 4.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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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촌에 머물며 지역 관광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2026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이달 말부터 담양에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전남 농촌지역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남이 농촌관광 거점지역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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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빛마실 노리투어' 24일부터 운영 시작
[담양=뉴시스]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농촌에 머물며 지역 관광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2026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이달 말부터 담양에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여행전문가와 농촌관광조직·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농촌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농촌의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과 체험·콘텐츠를 결합해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지난 2월 담양군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담빛마실 노리투어'라는 브랜드 관광상품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관방제림과 죽녹원·소쇄원 등 담양의 대표 관광자원에 대통밥·떡갈비 같은 로컬 먹거리, 국악체험과 된장 만들기 등 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구성했다. 소규모 관광객은 물론 단체 관광객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으로 꾸린 점이 특징이다.

'담빛마실 노리투어'는 24일부터 1차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 169명이 예약을 마치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사전 예약 문의도 꾸준히 이어져 담양형 농촌관광 모델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전남 농촌지역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남이 농촌관광 거점지역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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