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일침 “동물을 물건으로 보니까!” 배 갈라진 어미 개 충격, 법 뜯어 고쳐야(동훌륭)

이슬기 2024. 10. 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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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동물보호법에 대해 쓴소리를 더했다.

10월 12일 방송된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에는 불법 번식장 등의 문제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동물을 상품으로 바라보고, 무분별하게 운영되는 불법 번식장이 등장했다.

스튜디오에는 동물보호법이 강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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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은지원이 동물보호법에 대해 쓴소리를 더했다.

10월 12일 방송된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에는 불법 번식장 등의 문제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동물을 상품으로 바라보고, 무분별하게 운영되는 불법 번식장이 등장했다.

특히 방송에는 내부 고발로 밝혀진 한 번식장의 충격적 실태가 드러났다. 냉동고에는 신문지에 쌓인 시체들이 있었고, 배가 갈라진 어미 개가 발견됐다.

상상할 수 없는 충격적 상황들에 은지원은 "이건 진자 법이 문제다. 법에서는 물건이라고 하니까 커터칼로 택배 뜯듯이 하는 거 아니냐"라고 분노했다.

스튜디오에는 동물보호법이 강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더해졌다.

한편 '동물은 훌륭하다'는 인간의 친구로, 가족으로 함께하는 동물들과의 웃고 우는 일상을 애니캠(animal+cam)을 통해 들여다보며 반려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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