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백진희, 안재현 직진에 “2개월만 진짜 부부처럼 살래요?”

백아영 2023. 6. 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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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안재현에게 제안을 했다.

4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연두(백진희)가 진짜와 함께 살 집을 구하기 시작했다.

앞서 공태경(안재현)의 마음을 거절한 오연두는 나가서 살 집을 구하겠다고 한다.

이어 오연두는 공태경에게 "공태경씨 말처럼 다시 시작하는 건 힘들 것 같다"고 하며 "대신 이렇게 하자. 남은 2개월 동안만 나랑 진짜 부부처럼 살아 볼래요?"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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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안재현에게 제안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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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연두(백진희)가 진짜와 함께 살 집을 구하기 시작했다.

앞서 공태경(안재현)의 마음을 거절한 오연두는 나가서 살 집을 구하겠다고 한다. 반대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공태경은 “마음대로 해라”고 하며 부동산 위치와 전화번호를 건넨다.

다음 날 부동산에 방문한 오연두는 뜻밖의 인물이 그곳에 있어 당황했다. 공태경이 있었던 것. 공태경은 중개업자가 소개하는 집을 보며 “좁아터져서 안 된다”, “공기가 왜 이러냐” 등의 이유로 훼방을 놓았고, 오연두는 공태경에게 “왜 그러냐. 내 마음대로 집 구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발끈한다.

이에 공태경은 “오연두씨 진심 인정하겠다. 대신 내 진심도 받아달라”고 하며 데이트를 제안한다.

그날 저녁 공태경은 오연두와 함께 차박 데이트를 즐긴다. 공태경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오연두는 그동안 함께한 시간을 회상, “저 사람 없으면 나도 안 되는데”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어 오연두는 공태경에게 “공태경씨 말처럼 다시 시작하는 건 힘들 것 같다”고 하며 “대신 이렇게 하자. 남은 2개월 동안만 나랑 진짜 부부처럼 살아 볼래요?”라고 제안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두 달이 평생 되는 거지”, “연두야 손을 그렇게ㅠㅠ”, “태경이 직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 KBS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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