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보기와 다르게 음식 잘 해, 수육→나물 다 한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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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명절 음식을 잘 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의 남편 김현준 씨는 "명절 음식 할 줄 아시나"라는 질문에 "조카가 태어난 해 크리스티나가 (한국에) 왔는데 이제 조카가 고3이다. 18년 동안 부침개를 잘 붙였다"고 답했다.
크리스티나는 "보기와 다르게 음식 좀 잘한다. 제가 집에서 호박전 담당이다. 적당히 잘 썬다. 수육도 하고 나물도 하고 다 한다. 어머니가 손이 커서 음식 많이 하는 거 좋아한다. 그래서 많이 배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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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명절 음식을 잘 한다고 밝혔다.
9월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은 다문화 가정 특집으로 꾸며져 크리스티나-김현준 부부가 출연했다.
크리스티나의 남편 김현준 씨는 "명절 음식 할 줄 아시나"라는 질문에 "조카가 태어난 해 크리스티나가 (한국에) 왔는데 이제 조카가 고3이다. 18년 동안 부침개를 잘 붙였다"고 답했다.
크리스티나는 "보기와 다르게 음식 좀 잘한다. 제가 집에서 호박전 담당이다. 적당히 잘 썬다. 수육도 하고 나물도 하고 다 한다. 어머니가 손이 커서 음식 많이 하는 거 좋아한다. 그래서 많이 배웠다"고 했다.
"나물도 무칠 줄 아냐"는 물음에는 "대충 대충 배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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