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부동산 하락 전망.. 내집 마련하고 싶다면 부동산 경매로 잡아보자 f. 김기원 대표

조회수 2024. 6. 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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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 시장이 최근 신고가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 상황이 2023년과 유사하다고 설명하며, 정부의 특례 대출 정책이 부동산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합니다.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들이 전체 거래의 절반을 차지하며 실수요가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거래량이 여전히 적어 대세 상승을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하반기에는 정부 정책 효과가 줄어들고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장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반등에 주의가 필요하며, 장기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조언합니다.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부터 하락 반전이 예상되며, 공급 상황은 여전히 비우호적입니다. 서울의 공급 물량은 올해와 내년 모두 작을 것으로 보이지만, 후분양 물량을 고려하면 입주 물량이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 서초, 송파 지역에만 약 1만 8천 세대의 후분양 물량이 대기 중입니다. 1~2동짜리 소규모 아파트 분양이 많아지고 있지만, 이러한 물건들은 유동성이 낮아 최소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부동산 PF 문제와도 연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미분양 증가와 관련하여 건설사, 시행사, 저축은행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당국은 2024년 6월부터 질서 있는 부동산 PF 시장 정리를 예고했습니다. 지방의 부동산 분위기가 좋지 않은 반면, 서울은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고가 아파트는 대출 제한으로 금리 인상의 영향을 덜 받았으나, 거품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평가됩니다. 정부의 특례 대출 정책으로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이러한 반등은 지속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건설비 상승으로 재건축과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공급 부족이 예상되며, 전세 가격 상승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지만, 최근 실질 소득 감소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부의 특례 정책이 반등을 일으켰으나, 장기적으로는 하락 전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매 시장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매 시장에서 아파트 경매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의 아파트 경매 매각률은 87%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등포 당산동의 쌍용씨앤이 클래식 아파트는 최저 매각가가 7억 4320만 원으로 떨어졌지만, 실거래가는 9억 4천만 원에 달해 경매를 통해 약 1억 원 이상의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경매를 통해 평균 13% 저렴하게 주택을 구입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추천됩니다. 젊은 층 사이에서 경매는 인기를 끌고 있으며, 경매 공부를 통해 현명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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